BLOG ARTICLE 야근 | 3 ARTICLE FOUND

  1. 2012.04.18 이별택시
  2. 2012.04.05 야근
  3. 2011.09.07 00시 40분

이별택시

분노의 기록 2012. 4. 18. 01:18
어제는 집에 못들가고 지금에서야 회사에서 기어나와 택시를 탔다.
조낸 피곤해서 자면서 가려고 했는데 기사양반이 너무 어리하다.
마장에서 내부타야 하는데 입구를 못찾아서 두바퀴를 돈다.
정말 졸린데 잘수가 없다. 잠깐 눈을 붙였다가는 도로시의 구두마냥 날 어디로 데려가 버릴 것같은 존나 마법의 택시다. ㅅㅂ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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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분노의 기록 2012. 4. 5. 20:01
참 피곤하다.
몇일째 한시가 넘도록 야근을 하고
눈알이 빠져 버릴것 같아서
한시간마다 눈꼽이 끼는 것 같아서
오늘은 일찍 나오려 했지만 눈치가 보여 이십분을 부비적 거리다 조금전에 회사를나왔다.
2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인간일까? 도무지 상상이 안된다.
시금치가 된 몸을 이끌고 지하철까지 가는데 홍준표 이 개새끼들 유세차량이 온동네 시끄럽게 이상한 노래를 틀고 다닌다.
아~ 정말 피곤하다.
AND

00시 40분

분노의 기록 2011. 9. 7. 00:51

가을이 온 것인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분다.

이맘때 군대에서 야간근무 설 때 야상을 입었던것 같다.

그러고보니 내일 예비군훈련인다.

그런데 난 아직 회사다.

믿기 어렵겠지만 회사다.

정말 개가 된 것 같다. 

개처럼 일한다. 

개처럼 일해봐야 결국 삶아먹히겠지만 개처럼 일하고 있다.

고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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